2008년 09월 07일
인간관계라....
얼마전 잊고지냈던 친구가 문자를 보내왔다.
잘 사냐
이게 문자의 내용.
난 답장하지 않았다.
할 수 있었지만 왠지 싫어졌다.
이로써 또 하나의 관계는 끝났다고 자조하면서 말이다.
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1학년때까지 줄곧 대화친구였는데
나이는 나보다 많았지만 대화는 할만했다.
어느순간 내가 피해버렸다.
난 항상 그렇다.
다 퍼줄듯이 나에대한 고민을 말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지만
그것이 점점 나의 비밀을 타인이 알고 있다는 불안감에 스스로 관계를 끊어버린다.
중요한 비밀도 아닌 시시콜콜한 세상사는 이야기지만 난 두렵다.
나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아버리는 것.
그것이 뭐 어떻다는건가?
사실 개인이 가지고 있을만한 비밀이란게 그리 남들과는 다르진 않을것 아닌가?
살인도 저질러 본 적도 없고 도둑질도 해본 적 없다.
하지만 날 밝히길 꺼려하게 된다.
평생 애인따윈 만들지 못할 불쌍한 인간이다.
내 자신이 한심하다기 보단
이런 생활이 더 편해서 계속 관계를 잘라내 안심하고 있는 내 자신이 두렵다.
잘 사냐
이게 문자의 내용.
난 답장하지 않았다.
할 수 있었지만 왠지 싫어졌다.
이로써 또 하나의 관계는 끝났다고 자조하면서 말이다.
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1학년때까지 줄곧 대화친구였는데
나이는 나보다 많았지만 대화는 할만했다.
어느순간 내가 피해버렸다.
난 항상 그렇다.
다 퍼줄듯이 나에대한 고민을 말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지만
그것이 점점 나의 비밀을 타인이 알고 있다는 불안감에 스스로 관계를 끊어버린다.
중요한 비밀도 아닌 시시콜콜한 세상사는 이야기지만 난 두렵다.
나에 대해서 사람들이 알아버리는 것.
그것이 뭐 어떻다는건가?
사실 개인이 가지고 있을만한 비밀이란게 그리 남들과는 다르진 않을것 아닌가?
살인도 저질러 본 적도 없고 도둑질도 해본 적 없다.
하지만 날 밝히길 꺼려하게 된다.
평생 애인따윈 만들지 못할 불쌍한 인간이다.
내 자신이 한심하다기 보단
이런 생활이 더 편해서 계속 관계를 잘라내 안심하고 있는 내 자신이 두렵다.
# by | 2008/09/07 01:39 | 생각하는제인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